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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치기 운동]발끝치기 효과 보기

얼마전부터인가 발끝치기 운동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운동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인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발은 우리 신체 기관들을 하나에 모아놓은 곳이라구요. 그래서 몸의 체온을 높여줄 때, 특정 장기가 좋지 않을 때 발 마사지를 해주거나 족욕을 통해, 우리 신체 기관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발끝치기 효과 또한 이와 일맥상통합니다.

이 동작이 바로 발끝치기 운동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TV보면서 혹은 잠들기 전 누워서 쉽게 할 수 있지요. 요가 배우러 가시면 이 동작 배우십니다. 

요가는 몸 전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이잖아요. 이 운동 또한 같은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불면증 해소

발에는 우리 신체 기관들의 축소판이라고 불릴만큼 중요한 자리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한의학에서는 발에 침을 놓기도 하는데요. 이유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기를 잘 흐르게 하기 위해서 일것입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피가 고르게 공급되니, 우리 몸은 긴장감이 해소되고, 몸이 노곤노곤해져서 잠이 잘 오게 될 것입니다.

만약, 잠을 잘 못자게 되면, 우리는 폭식을 하게 됩니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게 되어, 우리 몸은 거대해지겠죠.

밤에 잠 들기전 발끝치기 운동 몇회 했다고, 불면증 해소에 이어 다이어트까지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혈액 순환

오후가 되어 하체가 붓는 느낌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필자의 경우 요즘 자주 그러는데요.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부은 느낌입니다. 특히 발이 터질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듭니다. 이것이 바로 부종이라고 하는데요. 

부종의 원인은 혈액 순환 문제입니다. 몸 속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인데요. 몸 붓기 즉 부종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살이 되거든요. 그래서 요즘 부리나케 하고 있는 운동이 발끝치기 운동입니다.

책상에 앉아있을 때도 일부러 신경써서, 발끝을 부딪히고 있습니다. 20, 30회 반복하여 발끝을 부딪히면 발이 얼얼한 느낌이 들면서 뭔가가 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체온 상승 및 면역력 증가

제2의 심장이 바로 발이라고 합니다. 발을 자극함으로써, 심장을 자극하는 것인데요. 심장에 펌프질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보니 혈액 순환도 잘되고, 몸에는 체온이 상승합니다. 우리 인간의 체온이 36.5가 정상인데, 일반적으로 이 온도가 안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0.8도가 떨어지면 암 세포가 좋아하는 온도이고, 1도가 떨어지면 암 세포가 활발히 활동하는 온도라고 합니다. 즉, 암 등의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평소 바빠서 운동 할 시간이 없다고 하신다면, 자기 전, 혹은 낮에 시간내서라도 발끝치기 운동을 해보세요.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온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