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 상식 중 하나인 갑상선 항진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친구들 중에서 요즘 갑상선 항진증이나 저하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애들이 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이란 그리고 해조류



대체 갑상선 항진증이 뭐길래, 그렇게 고생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그러기 위해서는 갑상선 항진증 정의부터 내려야겠죠.






갑상선 항진증이란 정식명칭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증가된 상태를 말합니다. 일명 바세도(Basedow)병, 그레이브스(Graves)병이라고도 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다하게 되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게 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아주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갑상선 항진증 원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습니다. 다만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추측이 있는데요. 즉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식욕이 좋아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여도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맥박이 빨라져 가슴이 빨리 뛰는 것을 느끼게 되고 손 떨림 증세가 나타나며 성격이 과민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사 횟수가 증가하며, 갑상선이 위치한 목의 앞부분이 불룩해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눈이 돌출되어 보이기도 하지요.






갑상선 항진증 치료


초기치료로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합니다. 보통 1, 2년정도 복용을 하게 되며,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완치가 안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해조류와 갑상선과는 어떤 관계일까요. 갑상선 항진증이신 분들은 이미 호르몬이 과다로 분비되고 있기 때문에 해조류 섭취를 피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엄청나게 많이 섭취할 것이 아니라면 특별히 김이나 미역, 다시마 섭취를 줄일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갑상선 항진증은 질병의 하나이므로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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