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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설사, 설사 원인 및 설사 멈추는 법
잦은 설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하루가 멀다하고 먹은 것도 곧바로 설사를 하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살짝 좋기도 했습니다. 약간 철없는 생각인데, 설사를 하면 배가 홀쭉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이 살이 빠진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죠.
그러나 설사를 분명한 것은 건강에 해가 됩니다. 위장에서 이상신호를 내보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오늘은 저처럼 잦은 설사를 하시는 분, 설사 원인 및 설사 멈추는 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잦은 설사 원인 및 설사 멈추는 법
그런데 설사는 멈추게 해야할 때가 있고, 그냥 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음식을 잘못먹어서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는 경우는 몇번의 설사를 하고 나면 배가 편안해지고 괜찮아졌습니다. 이런 경우는 뱃속에 있는 잘못된 음식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으로 이럴때에는 설사를 멈추는 것보다는 하는게 더 낫다고 합니다.
설사란?
배변 횟수가 하루 4회 이상, 또는 하루 250g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올 때 설사라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만성설사, 그 이하를 급성 설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사는 앞서 저의 경험담에서 설명드렸다싶이 몸안에 있어서는 안되는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설사를 그냥 두시고 멈추게 하면 안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설사를 멈춰야 하는데요. 이때에는 설사를 멈추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지요.
그러면 어떻게 구분할까요?
바로 설사의 색을 보면 알 수가 있는데요. 아기 엄마들이 아기의 변 색깔로 소화를 잘하고 있는지 배가 찬 것은 아닌지 이상은 없는지 판단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갈색설사
색깔이 진할수록 대장에 오래 머물렀다는 증거입니다. 갈색 설사의 원인은 대장에서 흡수하는 내용물이 간이나 신장에서 걸러내기 어려워 오장을 보호하기 위해 밖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배의 통증을 많이 동반하게 됩니다.
이 경우는 설사를 그냥 내버려둬야 합니다. 어차피 흡수를 못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 노란설사
배에 한기가 드는 경우 생기는 증상입니다. 찬물을 마셨거나 찬과일을 먹었다거나 배가 찬공기에 노출된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린아이들과 성인한테서 종종 볼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차가운 맥주, 막걸리 등으로 인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위장관, 췌장, 간 등의 소화관이 냉하여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설사를 멈추게 해야합니다.
◆ 쑥색설사
갈색과 노란색에 어두운 녹색이 들어가 쑥색으로 보여지는 설사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간이 과로해서 쓸개즙이 과도하게 섞인 증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간을 위해서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회색설사
쑥색설사와 반대로 쓸개즙이 전혀 섞이지 않는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간이 급격하게 기능이 떨어지거나 담석 드으로 담관이 막혀 발생하는 설사입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 고름이나 코가 섞인듯한 설사
장액이나 내장의 피부조직이 염증반응의 결과로 변에 섞여 나오는 설사입니다. 감염이나 상한 음식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장염이 오래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원인을 없애는 것도 시급하며, 대장 장벽에 힘을 주는 것도 시급합니다. 또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며, 그렇다고 설사를 당장 멈추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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