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미개봉 영화로 판타지, 공포 장르의 영화 스테파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얼마전 영화 캐리와 닮아있고 아키바 골즈반이 감독을 한 영화라고 하여 관심이 한껏 높아진 영화다.





<영화 스테파니>





제목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아이의 제목이 스테파니이며 이 아이가 중심인물이다. 솔직히 영화 시작해서 후반부까지 이 아이의 연기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정말이지 다른 배우가 했으면 진즉에 ‘이 영화 머 이래’ 그러면서 바로 삭제 각을 보여줄만한데, 배우가 한몫을 했다.


그러면 대체 이 영화는 무얼까?





이 영화 Choice 의 이유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






이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평





이 감독의 또 다른 영화들





위 세 이미지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사실 위 세 이미지 때문에 영화를 끝까지 봤다.





‘부모는 왜 딸을 버렸을까?’

‘내 안에 너 있다.’



그렇다. 이 아이는 마치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하는 일인지 모르는 남을 해치는 행동들. 그런데 영화를 보다보면 다른 존재가 있어보인다. 이 아이가 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대강의 줄거리


영화의 시작부터 아이는 혼자 모든 것을 한다. 밥먹고, 양치하고 티비보고… 깨끗한 집에는 아무도 없다. 아이는 엄마, 아빠를 그리워하며 죽은 오빠 시체 옆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어느날 느닷없이 돌아온 엄마, 아빠는 둘만 모여 속닥속닥 비밀 얘기를 하고 결국 실행에 옮기게 된다. 


재미없으면 영화를 중간에서 많이 멈추는 편이나, 이 영화는 끝까지 보았다. 총 86분짜리 영화로 생각보다 길지 않은 이유도 있으며, 영화의 전개가 다른 것들과 달라 저절로 보게 되는 듯 하다.





영화의 핵심



마지막 장면이다. 영화 스테파니의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전세계 멸망의 뉴스들. 대체 이유가 머지. 좀비사태? 바이러스? 등등 추측이 난무하였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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