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 팁 공유

안녕하세요. 얼마전 제 친구가 회사일로 인해 출장을 갔습니다. 미국으로 간 출장이었는데요. 저도 나가봐서 아는데, 정말 비행시간이 길어서 비행기안에서 진짜 진짜 힘이 듭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셔야 하는 경우는 잘 준비하셔서 가는 것이 좋은데요. 열몇시간씩 비행기 안에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시간 비행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 편한 복장

우선은 가장 편한 차림이 제일 좋습니다. 공항에 도착할때까지는 갖춰 입고 가신다 하더라도, 도착하셔서 입국심사 후에는 옷을 편한 츄리닝 차림으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의자에만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거든요.

■ 피부 건조 예방

사실 마스크팩은 준비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되는데요. 비행기 안이 생각보다 건조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라면, 반드시 화장을 지우시고, 중간중간에 마스크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기초 화장품은 가지고 입국하셔도 되는데요. 정해진 사이즈가 있습니다. 하나의 비닐팩에 총 1리터가 넘지 않도록 100ml 크기의 용기에 나눠 담으셔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건조함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스프레이 형태의 스킨도 유용합니다.

■ 슬리퍼로 발을 편안하게

대한항공에서는 슬리퍼와 담요를 줬었는데요. 다른 항공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잠 잘때는 목베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목베개입니다. 저는 처음에 해외갈때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 상태였는데요. 목베개도 없었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진짜 열몇시간 동안 잠을 자는데, 목이 꺽이는 줄 알았습니다. 도착하면 상당히 피곤하고, 목과 어깨가 아파집니다. 담요는 승무원에게 말하셔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여분이 있다면 주실 것입니다.

이상 장시간 비행 팁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어디 멀리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기내에서 사용할 물품들은 따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수하물로 부치게 되니까요.

그럼 안전하고 알찬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