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좀비영화, 좀비영화 추천 :: 좀비물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택



좀비물이 처음에 등장했을 때에는 참으로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비물을 많이들 보시는 것 같습니다.

무서우면서도 스릴감 있고, 특히 여름철에 보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냥 귀신 영화보다 더 신빙성이 있어서일까요?

좀비가 등장하는 이유가 어떤 바이러스 때문에, 인간들의 오래살고 싶은 욕망에 의한 실험의 결과로 등장한다는 설은 왠지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지구의 어느 곳에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진짜라면 어떻게 해야하나. 

아무튼, 오늘은 역대 좀비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좀비영화, 최고의 좀비 드라마 - 워킹데드


단연코, 최고의 좀비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 할수록 재미없거나 지루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좀비 드라마입니다.

워킹데드의 줄거리는 보안관이 총맞고 의식이 없다가 좀비들이 들끓는 세상에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가족들을 찾아 여정을 떠나고, 사람들과 함께 그룹을 형성하며...다시금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 좀비 영화를 볼만큼 보셨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드립니다.

이것만한 좀비물이 없습니다.



#역대 좀비영화, 좀비영화 추천, 좀비의 리더 - Z네이션


아주 기이한 좀비 드라마입니다.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실험을 하고, 그 결과 좀비에 물려도 좀비가 되지 않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는 반은 인간이며 반은 인간의 뇌를 갈구하는 좀비이지요.

이 드라마는 코믹하기도 합니다.

항상 진지한 좀비물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를 보시고 실소를 터트리기 쉽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반은 인간, 반은 좀비인 머피는 좀비들에게 명령합니다. 스트리퍼 옷을 입고 봉춤을 추라, 여자 좀비들에게 너희둘이 키스를 하라.

시키는대로 다 하더군요.

어이없으면서도 계속 보게 됩니다. 그리고 머피에게는 딸이 있습니다. 머피와 같은 반은 좀비, 반은 인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역대 좀비영화, 수사하는 좀비 - iZombie


새로운 좀비물입니다.

유망받던 여의사가 좀비가 되면서 의사일을 포기합니다. 

사람이었을 때는 오만 감정이 다 있었지만, 좀비가 된 현실에서는 오로지 배고플 뿐입니다.

다행히 사람일때와 같이 느끼고 말하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먹는 것만 인간의 뇌를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직장을 바꿉니다. 시체를 해부하는 일로...

각 시체들의 뇌를 먹으면 그들 기억의 일부를 같이 공유하게 됩니다. 또한 기능도요.

그들이 살았을 때, 쿵푸를 했다면, 뇌를 먹은 주인공도 쿵푸를 할줄 알게 됩니다.


현재 시즌1까지 봤는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좀비물과 수사물의 결합입니다.



#역대 좀비 영화, 좀비영화 추천, 로맨스 좀비 - 웜 바디스


웜 바디스는 좀비가 한 여인에게 사랑을 느끼며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실소를 터트리다가, 마지막에 좀비들이 심장이 뛰는 장면을 보면 약간 감동(?)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좀비를 무섭게만 여기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셔도 좋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리 무섭지 않거든요.


#역대 좀비영화, 최고의 좀비영화 - 레지던트 이블


레지던트 이블은 시즌이 몇개 나왔습니다.

단연코 최고는 1편입니다. 그게 제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액션이 결합된 좀비물입니다.

여자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는 좀비를 상대로 싸움을 아주 잘합니다.

게다가 조정하는 능력까지 있어, 사람도 조정하고, 기계도 조정합니다.


#역대 좀비영화, 좀비영화 추천 - 28일 후


이건 좀비 영화인데, 아주 무서운 공포물에 해당하는 좀비물입니다.

좀비물을 처음 시작하실 때, 공포물로 시작하시려면 28일후나 새벽의 저주로 하시면 됩니다.


#역대 좀비영화, 아주 공포스러운 좀비영화 - 새벽의 저주


최고입니다. 처음에 접하게 된 좀비영화입니다.

어느날 새벽에 갑자기 좀비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새벽이라는 설정 만으로도 충분히 놀랍습니다. 이 영화를 패러디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 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물론 좀비물입니다만, 코믹 장르에 해당합니다.


공포스러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무서운 좀비 영화를 보실거면, 새벽의 저주, 28일후, 레지던트 이블1편이 좋습니다.

좀더 덜 무서운것을 찾는다면, 웜 바디스, iZombie 물이 좋구요. 

그리고 좀비물을 어느정도 봤다라고 하시면 워킹데드, Z네이션을 보세요.

그래도 최고는 단연코 워킹데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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