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시원하니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한대요.





낮에는 그래도 너무 더워, 옷을 입기가 참 힘이 드네요.

오늘 오전에, 해외에 있는 친구한테 택배를 보내러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우체국 EMS 를 이용하여 택배를 보내는 것이 있고, 소형포장물로 보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두개의 차이점은 EMS는 택배번호가 주어지니, 

어디까지 배송되었는지 추적이 가능한 반면, 소형포장물은 추적이 불가능하다더라구요.

대신에 소형포장물은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2kg까지만 가능하구요.

그런데, 제가 보내는 택배는 2kg이 넘는 바람에, EMS로 보내고야 말았습니다.

배송 추적안해도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 EMS 가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는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EMS 택배의 경우 포장해두고, 집으로 방문해달라는 방문접수 예약을 할 수 있구요.

혹은 인터넷으로 접수는 끝내놓고, 우체국 창구에 직접 제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그냥 우체국에 방문했다가 EMS로 보내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택배의 종류는 서류이나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며, 서비스는 EMS, EMS 프리미엄으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비서류, 미국으로 0.75kg을 보낸다고 하고, 조회하기를 눌러봅니다.



예상배달소요일이 3~5일 정도 걸리구요. 적용요금은 54,200원입니다.

배송비만 5만원이 넘네요.



위의 경우는 EMS경우였고,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는 경우로 해보겠습니다.

조건은 같습니다. 미국으로 보내며 2kg 의 실중량이 들고, 체적중량은 계산해보면 대략 0.5kg입니다.


체적중량과 실중량을 넣는 이유는 둘 중 무게가 더 큰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MS 프리미엄의 경우, 2~4일정도 소요되며, 적용요금은 64,700원 정도가 드네요.

역시나 더 비쌉니다.



그러면 EMS 와 EMS 프로미엄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했을 때,

배달지연국가로 배송했을 때, 지연되면 EMS의 경우는 손해배상이 되지 않구요.

그래서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라고 하고 있습니다.






배달지연국가는 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멕시코, 방글라데시, 브라질,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이란,

이스라엘, 칠레, 카자흐스탄, 카타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파키스탄입니다.



그리고 우체국 EMS 요금표과 프리미엄 요금표입니다.


[우체국 EMS 가격표와 프리미엄 가격표 바로가기]


이상 우체국 EMS요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로 택배 보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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