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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많고 다양한 어플들 중 정부에서 만든 생활불편신고 어플에 대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만들어진 생활불편신고 어플은 말 그대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를 하시면 되는데요. 확실히 이 어플로 인해, 공무원들은 해야할일이 많아졌을 것입니다.

어플 설치수가 50만건을 넘어섰거든요. 아무튼, 그냥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일상의 불편사항들을 신고해보도록 합시다.

일단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해당 어플을 다운 및 설치하셔야 하구요.

간단한 인증절차로 가입이 됩니다. 그후, 자유롭게 민원등록을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로, 정말 많은 곳에서 상을 받았더라구요. 뭐 우선 아이디어는 좋으니까 말이죠.

우리가 등록할 수 있는 민원은 정말 많습니다. 도로 파손 신고,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폐수 무단방류, 악취발생물 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 신고, 주정차 위반 신고, 장애인구역에 주차하는 장애인주차위반 신고 등 다양합니다.

민원등록을 하실 때에는 해당하는 주제를 선택하신 후, 사진 첨부를 하실 수 있는데요.

사진은 최대 3장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만약 주정차 위반 신고시 시차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동영상을 촬영하시거나, 적어도 사진은 2장을 올리셔야 합니다. 시차를 입증하기 위해서죠. 가령 12시 55분에 주정차위반 차량을 발견했다. 그때 사진을 하나 찍으시구요. 5분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대로다 그러면, 1시 넘어서 한장을 찍어서 총 2장의 사진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입력내용을 넣으시는데요. 위반위치, 제목, 유형, 연락처, 처리결과 공개 등을 선택하셔서 민원등록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난 후, 자신이 등록한 민원은 [나의민원] 이라는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구요. 지자체에서 등록된 민원마다 답변이 달려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아직 처리중인 민원은 [처리중] 으로 표시되고, 처리 완료된 민원은 [완료] 라고 표시됩니다.

참고로 과태료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누군가가 장애인주차위반을 하게 되어 신고되면, 그 사람은 벌금고지서를 받게 되는데요. 10만원입니다.

운전 중에 담배꽁초 버리면 3만원입니다.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이 어플을 통해 파파라치 역할을 할테니, 이제부터라도 다른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 주의 해야겠습니다.

이상 생활불편신고 어플에 대한 이용안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