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철이 되면 더욱 더 잠을 못 이루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요. 오늘은 불면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솔직히 요즘 같은 때에는 밤에 자려고 누울 때가 겁이 납니다. 오늘 또 잠 못들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말이죠. 이런 불면증 증상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진짜 몸이 힘듭니다.







일단 다들 아시겠지만, 전날 밤에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개운하지 않습니다. 정신도 맑지 않고, 몸도 엄청 피곤하죠. 이런 상태로 일하러 출근을 하거나,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는 수업을 들어도 멍하기만 합니다.


그러면 이런 불면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음식을 점심 이후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점심 이후에도 즉 오후에도 피곤을 가시게 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밤에 잠을 못자게 되고, 그러면 다음날 오후에 또다시 피곤이 몰려와서 커피를 찾게 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죠.





2. 낮에 가벼운 운동이 좋다.


실제 경험담입니다. 확실히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잠에 빨리 들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혹사시키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은 밤에 잠을 잘자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3. 술을 마시지 않는다.


밤에 잠이 안와서 술 한잔 하고 자야지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때에는 잠이 잘 오는 것 같지만, 이런 증상은 일시적일 뿐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4. 잠이 안올 때는 다른 활동을 한다.


잠이 안와도 기어이 불끄고 눈감고 누워 있는 경우가 있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억지로 양도 세어보고, 음악도 들어보고 하긴 하는데, 그럴때도 역시나 잠이 들지 않아요. 이럴때는 과감히 이불을 박차고 나와서 다른 것을 합니다. 독서를 하든지, 영화를 보든지, 가벼운 목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낮잠은 피한다.





낮잠을 길게 자면 밤에 잠이 안 옵니다. 오히려 수면리듬이 깨져서 밤에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죠. 낮잠은 20, 30분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6. 낮에 햇빛을 쬔다.


현대인들은 건물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죠. 햇빛을 쬐는 경우가 하루중 몇분이나 될까요. 그런데, 밝은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면, 몸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되어 낮동안은 완전히 깨어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는 상대적으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것이죠.





낮에 점심먹고 햇빛 쬐면서 가벼운 산책을 한다면 불면증도 해소될 것 같네요.


이상으로 불면증 극복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개인적인 생각인지만 무서운 공포영화 한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옛날 어렸을 때에는 전설의 고향이 최고의 공포드라마여서 그거 보면서 잠들곤 했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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