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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경기가 참 많이 안 좋습니다. 매달 나가야 하는 돈은 빠듯하구요. 아니 오히려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물가상승때문이죠. 얼마전에는 달걀에 이어, 식용유값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월급까지 나오지 않은 저의 지인은 마이너스통장을 알아보더라구요.

마이너스통장 금리비교

그래서 오늘은 그 지인덕분에 과연 마이너스통장 중 금리가 가장 저렴한 은행은 어디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그 지인을 도와주는 차원이기도 하구요.

또한, 필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일 것 같아 한번은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마이너스통장 각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은 개인 신용등급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통장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용대출의 하나이기도 하지요. 신용이 높으면 금리가 낮을 것이고, 신용이 낮으면 금리가 높을 것입니다.

먼저, 위에 보이는 그림에서는 어디가 가장 금리가 높을까요. 참고로 그림에서 보여지는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합한 것으로 실제 우리가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것입니다. 위 그림을 참고해보니 대구은행이 신용 등급 1, 2등급에 대해 4.44%가 적용되네요. 가장 높습니다.

아니네요. 국민은행 대출금리는 보니 대구은행보다 아주 조금 더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산업은행에 대해서는 평균적으로 3.51% 금리가 적용되는 것으로 비교적 괜찮아 보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지는 그림은 잘 보시면, 대출금리, 기준금리, 가산금리가 표시되어 있으며, 각 은행별로 평균 금리 또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광주은행은 4.82%로 상당히 높구요. 역시나 평균 금리도 5.41%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신용등급 1, 2등급에 대해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합해 3.82%를 대출금리로 적용하고 있구요.

평균금리는 4.07%입니다. 신한은행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보입니다. 평균 3.70%로, 신용등급 8등급까지는 3%대로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다음으로 전북은행도 평균 4.49%로 높은 편에 속하구요. 제주은행도 마찬가지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대체적으로 지역은행들이 대출금리가 비교적 높아보이네요.

최고로 비싼 대출금리를 자랑하고 있는 곳은 한국씨티은행으로 평균 6.20%입니다. 신용등급 1등급도 5.95%로 아주 높으네요. 그러면 반대로 금리가 가장 저렴한 곳은 KDB산업은행으로 평균 3.51%로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